제76회 황금사자기 4강 대진 완성

2022. 5. 28. 13:38중, 고교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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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7일 목동에서 열린 8강전 경기에서 선린인터넷고가 광주제일고를 4 : 3으로, 경남고가 북일고를 6 : 3으로 걲으면서 준결승 티켓을 따냈다. 이로써 전날 먼저 준결승을 확정한 마산고와 청담고와 함께 4강 대진표를 완성했다. 

경남고와 북일고의 경기는 미리 보는 결승전으로 불릴 만큼 주목받았다. 북일고는 올해 첫 전국대회인 신세계 이마트배에서 우승했고, 경남고는 주말리그, 황금사자기 등에서 9연승 행진 중이었다.

 

경남고는 3학년 우완투수 박윤성이 5⅔이닝 동안 93구를 던지며 3피안타 3볼넷 4탈삼진 1실점 호투하고 승리를 챙겼고, 뒤이어 올라온 3학년 우완투수 신영우는 3이닝 4피안타 3볼넷 1사구 2실점으로 막아냈다. 타선에선 6번 지명타자 조세익이 4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 3번 중견수 김정민이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북일고는 선발투수 장우진이 1⅓이닝 4피안타 1사구 1탈삼진 3실점(2자책점)으로 물러난 가운데 타선이 화력을 발휘하지 못하면서 4강에 합류하지 못했다.

 

선린인터넷고는 3학년 우완투수 황진석이 선발로 나와 5이닝 동안 70구를 던지며 1피안다 4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고, 3학년 우완투수 오상원이 이어 던져 4이닝 2피안타 3볼넷 1실점으로 막아냈다. 타선에서는 1회초 5번타자 3루수 유찬종의 좌전안타와 6번타자 우익수 김경섭의 중전안타로 2득점 올리고 3회초 3번타자 유격수 임재민이 2루타, 4번타자 좌인수 이철민이 3루타를 치면서 2점 추가했다. 

 

광주제일고는 선발투수 이준혁이 2⅓이닝 7피안타 1볼넷 3탈삼진 4실점(2자책점)으로 물러나고 5회 1점, 6회 2점을 따라 갔으나 끝내 역전하지 못했다.

 

5월 28일 오전 10시 마산고와 청담고가 맞붙고, 이어 선린인터넷고와 경남고가 12시 30분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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